핸드폰 파우치

* 사이즈 : 20 x 11 cm

친구 덕분에 만들어 봤던 핸드폰 파우치들입니다. 왕언니 앨리스로 쌍둥이 만들었어요. 원단은 같지만 지퍼나 안감은 조금씩 달라요. 키링도 약간 다르구요. 한 녀석은 고양이를 가리기가 싫어서 라벨을 생략했어요.

스트랩을 달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했습니다. 걸고리를 달아서 탈부착할까도 싶었는데 키링에 걸고리까지 있으면 복잡해서 생략했어요. 스트랩은 키링에 달았으니 걸리적거리면 빼면 됩니다.

뒷면엔 12cm지퍼를 달아서 카드나 동전 등을 수납할 수 있어요. 파우치 열면 카드 한장 더 넣을 수 있는 카드칸이 있습니다. 안감은 쨍한 핫핑크와 주황색 체크예요. 이 체크 원단 여러가지로 참 맘에 들어요. Riley Blake에서 나온 원단인데 색깔별로 구입하깅 정말 잘했다고 생각 중...채도가 높아서 발랄하고 상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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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가 차분하고 고급스런 느낌이라면 앨리스는 말괄량이 상큼발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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