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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파우치

타자기 멀티파우치 집에 있는 커트지들을 하나 둘 쓰고 있어요. 원단 구입에 비해서 소비는 적어서 원단들이 점점 집을 잡아먹는다는요. 어서어서 이쁜 아이들을 꺼내서 써야겠어요. Melody miller와 Sarah watts가 함께 디자인한 Cotton+Steel 사의 Beauty shop시리즈입니다. 8가지 정사각형 커트지가 한 세트예요. 가장 맘에 드는 타자기 원단을 골랐어요. 빈티지한 컬러가 아주 예뻐요. 멜로디 밀러의 초창기 디자인 중에 타자기 원단이 있는데 바로 그 디자인. 초창기 원단은 이제 안나오기 땜에 (왜 때문에!!다시 프린트하면 될 것을!!ㅠㅠ) 아쉽지만 커트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우치 사이즈는 23x23x8cm 왜 이사이즈냐 묻는다면 커트지를 완벽하게 쓰기 위해 커트지 사이즈에 파우치 사이즈를 맞추었.. 더보기
틸다 파우치들 1월에 동대문에서 샀던 YKK지퍼와 찰떡궁합인 틸다 원단으로 파우치 두개 만들었어요. 저 색깔 지퍼가 딱 두개 있어서 똑같은 파우치 두개로요. 플라스틱 지퍼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요. 코랄색상과 민트색상이 조화를 이뤄서 아주 상큼하고 독특한 느낌이예요. 이번에 구입한 르시앙의 민트 땡땡이 원단도 한 몫 했습니다. 저 틸다 원단은 얼마전에 나온 Lemon tree 시리즈 중 하나예요. 새가 있길래(!) 안 사고 못 배기고 장바구니에 넣었다는.. (그러나 현실에선 새를 보면 도망가는 신세. 갈매기, 비둘기 무서워요. ) ​​​​​​​ ​ 그리고 네스홈 커트지로 만들어본 동글 파우치도 함께 소개해요. 도일리 패턴이라 동글 파우치에 딱 맞아서 만들어봤어요. 동그라미 재봉이 난이도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독특한 매력.. 더보기
여행용 화장품 파우치 - 사이즈 : 20(가로) x 16(세로) x 6(바닥폭) cm 그동안 바닥폭이 없는 납작한 파우치를 주로 만들었는데요, 데일리로 쓰기엔 납작 파우치가 편하지만 여행다닐 땐 작은 감이 없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닥폭을 만들고 높이를 키워서 수납력을 높인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사실 제가 필요해서 먼저 하나 만들었다가 써보니 편리해서 같은 디자인으로 몇개 만들었습니다. 1박 2일같은 짧은 여행시에 샘플들, 썬크림, 여행용화장품 등을 넣을 수 있어요. ​ ​​​ 안쪽에 두 칸 주머니가 있어서 화장품 샘플들을 정리할 수 있어요. 스니커즈가 그려있는 키치한 원단은 Cotton and Steel의 Melody Miller 원단입니다. 안감은 Kokka의 코튼린넨과 Riley blake의 깅엄체크예요. 네이비와 핫핑크.. 더보기
파우치 세트 새가 그려진 올리브색 틸다 원단과 인조 가죽을 매칭해 봤습니다. 요즘은 정말 기술이 좋아졌어요. 인조 가죽인데도 번들거리지 않고 느낌이 좋네요. 가죽의 크랙도 잘 표현되었어요. 재봉은 가죽보다 쉽고 두께도 적당하니 잘 나왔습니다. ​​​​​ 안감은 얼마전 미국 직구로 구입한 Tim Holtz의 원단입니다. 스탬프나 북스크래핑같은 크래프트 쪽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디자이너예요. 영문 필기체가 빈티지한 바탕에 그려져 있는 원단을 일단 꺼내보았어요. 올리브색 틸다가 요런 느낌과도 잘 어울리네요. 항상 파스텔톤과 매칭했었는데 앞으로 빈티지들과도 어울리게 해주어야겠습니다. 더보기
파우치 세트들 20x15cm사이즈의 화장품 파우치와 12x9의 카드지갑을 세트로 여러개 만들었어요. 연말연시에 선물할 곳이 많네요. ​​​​​​​ 더보기
카드 지갑 모음 12 x 8cm 사이즈들 : 신용키드가 딱 들어가요. 립스틱, 동전들도 보관 가능합니다. ​​​ 15 x 9cm 사이즈들 : 작은 립글로스도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카드를 좀 더 편하게 넣고 뺄 수 있습니다. ​​ 더보기
빨강머리앤 숄더백과 파우치 세트 빨강머리앤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에코백과 파우치들입니다. 전 앤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친구에게 들으니 앤이 참 생각이 많은 아이더라구요. 언제 시간 내서 만화를 한번 볼 참이예요. 발매트 사이즈의 앤 커트지를 잘라서 에코백을 만들었습니가. 나무에 기대어 책 보는 앤이 참 사랑스러워요. 스웨이드를 동글동글 물결 모양으로 잘라서 코너에 덧대어 주고 손바느질로 고정했습니다. 스웨이드는 시접처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을 잘라내고 남은 원단과 노란색 체크는 패치해서 백 뒷면을 완성했어요. 안감은 십자수를 놓은 듯한 장미원단입니다. 이 원단 사 놓은지 꽤 됐는데 이제야 어울리는 곳을 찾아가네요. 원래 에스닉한 블라우스를 만들려고 했던 원단인데.. 더보기
앤 시리즈 완성 ​​​ 빨강머리앤 파우치 시리즈 완성했습니다. 이 중에 저한테 남아 있는건 첫번째 사진의 마차 탄 앤 과 초록색 바탕의 시무룩 앤입니다. 거의 발매트 사이즈의 큰 앤 커트지가 또 있는데 그걸로는 뭘 할까 고민이예요. 더보기
빨강머리앤 파우치들 여러가지 종류의 폼폼과 태슬을 사용해 봤습니다. 뒷지는 노랑색 체크무늬 원단을 썼어요. 수채화 느낌의 앤 원단인데 참 색상이 곱습니다. ​​​​​​​​​​ 더보기
파우치 풍년 오랜 친구가 주문을 줘서 재봉틀 열심히 돌렸어요. 20x15 사이즈들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