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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

로사 3way 장지갑 ​​​​​​​​​ 오랜만에 장지갑 만들었어요. 크로스끈이 탈부착되어 장지갑으로, 크로스백으로,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3년전, 제가 필요해서 하나 만들었다가 조금씩 손보고 업그레이드해서 지금의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2가지 종류의 심지와 17 조각의 원단, 10개의 부자재가 들어가요. 그만큼 정성이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바이어스는 손바느질로 마무리해서 공장에서 만든 제품에선 볼 수 없는 느낌이 나와요. * 주문은 댓글이나 카카오톡 lunarsun, 인스타그램 @joohyun_su​n으로. * 인스타그램 더보기
내츄럴 클러치 이 플라워차일드 커트지를 좀 더 구입하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재고 있을 때 좀 더 쟁여둘 것을. 한컷 오려다가 클러치 만들어봤어요. ​​​​​​​ 라이플페이퍼의 Amalfi 시리즈 원단을 모두 긁어모아서....안감은 초록초록. 무지가 뭔가 심심해서 펠트지랑 레이스로 장식도 좀 해주었어요. 더보기
오랜만의 뚜껑달린 클러치 사이즈 30 x 20cm 의 깔끔한 클러치 겸 숄더백입니다 어깨끈을 떼고 클러치로 들고 다녀도 예뻐요. ​​​​​​ 블랙 바탕에 꽃들이 피어있는 라이플페이퍼의 Amalfi 시리즈입니다. 안감도 같은 시리즈의 아이보리 원단을 써줬어요. 같은 무늬이지만 겉감은 린넨과 코튼 혼방의 캔버스 재질로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고 안감은 부드러운 20수 면 원단이예요. 고급 심지를 써서 탄탄하고 모양이 잘 잡혀있습니다. 뚜껑에 파이핑을 넣어서 모양도 잡고 깔끔함을 더했어요. 더보기
머스타드 클러치백 앤틱한 겨자색 바탕에 이니셜이 프린트된 일본 Moda의 French general 의 원단입니다. 단종이라 구하기 어려워요. 인조가죽을 덧대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 숄더끈과 태슬은 리얼가죽입니다. 숄더끈을 빼면 클러치로도 사용 가능해요. 안감도 프렌치 제너럴의 원단입니다. ​​ 따로 뚜껑이 없고 접어서 똑딱단추로 고정해요. 더보기
프렌치 숄더백 크로아상 주머니가 달려있는 프렌치 감성의 숄더백입니다. 워싱된 가죽 숄더끈을 달아주어 더욱 내츄럴한 느낌이예요. 헴프린넨 원단으로 만들어 자연스런 맛이 살아납니다. * 사이즈는 가로 23, 세로 25, 폭 10cm ​​​​​​​ 더보기
물결 숄더백 scalloped edge를 해보고 싶다고 오랫동안 생각했었어요. 의류나 소품에 응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이번에 연습삼아 숄더백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정확한 바느질과 가위집이 관건일 것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역시 처음이라 맘에 썩 들지 않네요. ​​​ 원단은 AGF studio의 Pat Bravo가 디자인한 Indie boheme 시리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계속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뚜껑은 얼마전 딸 블라우스 지어주었던 녹색 린넨입니다. 마침 적당한 리본도 있어서 뚜껑달 때 사용했어요. ​​ 기존에 사용하던 지갑이랑 세트가 되었네요. 사이즈가 꽤 커서 책도 들어가고 두루두루 잘 쓸 것 같아요. 지갑에 사용한 카키색 꽃무늬 원단이 완소인데 다 쓴 관계로 있는 원단들로 매칭.. 더보기
몬스테라 비치백 바닷가에 사는 전 날이 좀 더워지면 아이들과 바닷가에 가는게 일상이라 큰 가방이 필요했어요. 아이들이 쓸 마른 수건과 옷가지들, 썬글라스, 모자 등등 챙길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매일 바리바리 작은 가방들을 여러개 챙기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바닷가용 빅 숄더백을 만들었습니다. 몬스테라 원단은 라이플페이퍼예요. 작년에 사다놨었는데 패턴이 크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라 그대로 있었다죠. 비치백에 어울릴만한 시원스러움이 있어서 이번에 모두 썼어요. 모자란 원단은 라이플 페이퍼의 Amalfi 시리즈 중에 하나를 사용했어요. 나름 보태니컬 느낌으로 통일했다는 ㅎㅎ 사이즈는 53x35x15cm 입니다. 우리 막내를 넣어도 될 듯 ㅋㅋㅋ ​​​​ 이번 주말에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 녀석을 벌써 개시할 수 있.. 더보기
숄더백 오랜만에 종이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크래프트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세탁이 가능한 신기한 원단이예요. 이번에 직구로 온 Cotton+Steel 원단을 써봤습니다. 가을가을한 느낌으로 완성되었어요. ​​​​​ 더보기
숄더백 #2 나이가 있으신 샘이라 좀 성숙한 원단으로 골랐어요. 숄더백 #1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느낌은 완전히 다르네요. 린넨의 거친 올의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는 원단이예요. 비싼 몸값 땜에 모셔두고 있다가 이번에 잘라주었습니다. 더보기
숄더백 #1 1년 동안 수고하신 어린이집 선생님께 드린 선물입니다. 젋은 선생님이시라 캐주얼한 느낌의 원단을 골랐어요. 저번에 만든 뚜껑달린 가방과 같은 원단입니다. 손잡이는 얇은 가죽끈이구요. 그동안 끈을 맨 마지막에 달았더니 안쪽에서 봤을 때 바느질선이 보여 안예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겉감에 먼저 손잡이를 달고 안감과 연결해서 뒤집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느질 부분이 안보여서 더 깔끔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