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코백

하와이안 샐러드 에코백 실크스크린한 가방, 포스터, 엽서 등을 판매하는 하와이안샐러드의 Class101 온라인 강좌를 들었어요. 강좌를 신청하면 필요한 재료까지 다 오는데요, 그 때 연습했던 실크스크린한 곰을 가지고 에코백을 만들어 보았어요. ​​ 밝은 베이지색 린넨에 검정으로 실크스크린한 땡큐베어. 넘나 귀여워요. 좀 더 어른스러운 쉐브론 린넨과 함께 매칭해 봤습니다. 제가 요 곰을 넘나 좋아해서 예전에 부엌커텐도 만들었드랬어요. 파랑색이라서 파랑 원단들이랑 패치하고요. ​ 더보기
앤 앤 앤 그리고 다이애나 ​​​​​​ 막상 빨강머리앤 만화를 보지 않은 제가 이렇게 열심히 앤을 만들게 되다니.... 요즘은 참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예요. 앤을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만화를 찾아서 봐야겠어요. 만들면서 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 때문인지.. 플리마켓에서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이라 아무래도 기본템으로 자꾸 앤을 만들게 되네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놓으면 가지고 나가기도 전에 지인들이 다 사가서 가지고 나갈게 없다는- 그래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앤의 무한반복입니다. 더보기
막가방 세트 막상 내가 멜 가방은 왜 이렇게 부족하게 느껴지는지?! 아이랑 다닐 때 캐주얼하게 막 크로스로 메고다닐 가방이 필요해서 만들었어요. 내가 쓸거니까 크로스끈도 제 신장에 맞게 딱 잘라서 길이 조절 안되는걸로 간단하게요. ​​​​ 오랫동안 묵혀둔 전사지가 있었는데...원래 야상 만들때 뒷판에 쓰려던걸 요기에 넣어줬네요. 문구가 맘에 들어서 샀던 전사지예요. 옆사람보다 뛰어난게 아니라 과거의 나 자신보다 뛰어난 것이 진정 노블한거라는 내용이네요. ​ 얼마 전 만들었던 핸드폰 지갑이랑 세트가 되었어요. 이제 아이들 데리고 외출할 땐 이 가방 세트랑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활보하고 다니려구요- 애들하고 다닐 땐 편하고 가벼운게 장땡! 더보기
빨강머리앤 에코백 오랜만에 주문받은 앤입니다. 시원스런 바닷가의 앤과 다이애나로 에코백을 만들었어요. 꼬임 어깨끈이 좀 더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안감도 귀염 터지는 분홍 땡땡이. 장미 원단으로 안쪽 주머니도 만들어주고요. 사이즈는 가로 30, 세로 38, 폭 6cm 입니다. ​​​​​ 더보기
아이보리 에코백과 파우치들 Rifle paper의 Amalfi 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보리 원단이예요. 아마도 이태리 아말피 해변에서 사는 식물들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나 봅니다. 색연필로 그린 듯한 터치가 살아있어요. 캔버스 린넨 원단이라 내츄럴하고 톡톡한 바탕 위에 식물들 일러스트가 꽤 잘 어울립니다. ​​​​ 같은 원단 시리즈들로 파우치와 필통도 제작했어요. 예쁜 원단을 자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변신한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 에코백 안감은 캔버스 두께의 마100% 원단을 에어텀블링한 네스홈의 백마포예요. 정말 튼튼하고 두께도 있는 마 원단인데 에어텀블링 공정을 거쳐서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움이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솔직히 네스홈 원단은 모 아니면 도 일때가 자주 있는데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마 100% 시리즈.. 더보기
하늘색 앨리스 에코백과 키링지갑 ​​​​​ 사이즈 30 x 35cm 의 에코백입니다. 후들거리는 에코백이 아니라 톡톡한 느낌이예요. Cotton + Steel 사에서 나온 Rifle paper co의 앨리스 시리즈 중 캔버스 린넨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약간 톤다운된 하늘색 바탕과 금색 반짝이들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시원시원한 앨리스와 주전자, 하트 등등 일러스트들도 참 예뻐요. ​​ 안감은 Lecien의 도트 무늬 원단입니다. 하늘색과 민트를 반반쌕 넣었어요. 사실 한 색으로 하기엔 둘 다 양이 모자라서 ㅠㅠ 통일감을 주고 싶어서 하늘색 땡땡이 이용한 주머니를 민트 쪽에 달아주었습니다. 시중의 에코백 주머니 따라해봤는데 나름 괜찮게 나왔어요. ​ 손잡이는 꼬임이 내츄럴한 끈을 이용해 봤어요. 멜란지 베이지 색상과 끈꼬임이 잘 어울려요... 더보기
흔들 목마 쇼퍼백 •사이즈 : 45x35x10cm 얼마전 1/4마로 25종 세트로 구입한 French General Joyeux Noel 시리즈로 여러가지를 만들었어요. 시리즈를 전부 구입하는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원단을 보고는 크리스마스 시즌 원단임에도 불구하고 다 샀습니다. 아쉽게도 세트 원단 중 몇가지는 품절이었지만 30%세일을 하고 있어서 좋은 가격에 들여왔어요. 전형적인 에코백 디자인이지만 프렌치 앤틱 스타일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가방입니다. 입구를 복조리 형식으로 할까, 자석을 달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없이 오픈형으로 만들었어요. 쓰다가 불편하면 나중에 리본이라 고리를 달아줘야겠어요. ​ 1/4마라서 흔들목마 모티브는 딱 하나가 들어있었어요. 잘라서 도톰하게 솜을 붙이고 주머니에 아플리케를 해주었습니다. .. 더보기
빨강머리앤 숄더백과 파우치 세트 빨강머리앤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에코백과 파우치들입니다. 전 앤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친구에게 들으니 앤이 참 생각이 많은 아이더라구요. 언제 시간 내서 만화를 한번 볼 참이예요. 발매트 사이즈의 앤 커트지를 잘라서 에코백을 만들었습니가. 나무에 기대어 책 보는 앤이 참 사랑스러워요. 스웨이드를 동글동글 물결 모양으로 잘라서 코너에 덧대어 주고 손바느질로 고정했습니다. 스웨이드는 시접처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을 잘라내고 남은 원단과 노란색 체크는 패치해서 백 뒷면을 완성했어요. 안감은 십자수를 놓은 듯한 장미원단입니다. 이 원단 사 놓은지 꽤 됐는데 이제야 어울리는 곳을 찾아가네요. 원래 에스닉한 블라우스를 만들려고 했던 원단인데.. 더보기
폼폼 조랑말 숄더백 네이비색 폼폼을 포인트로 달아준 숄더백입니다. 리얼 스웨이드와 코튼 린넨 캔버스예요. 어깨끈에도 폼폼이 달려있어서 맸을 때도 귀여운 느낌입니다. 세트 파우치와 함께해요. 끈을 달아서 쉽게 파우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어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드는 선물은 언제나 행복해요. 받고 맘에 들었음 좋겠습니다. ​​​​​​​​​ 더보기
숄더백 오랜만에 종이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크래프트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세탁이 가능한 신기한 원단이예요. 이번에 직구로 온 Cotton+Steel 원단을 써봤습니다. 가을가을한 느낌으로 완성되었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