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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와

빈티지그린 태슬 동전지갑 ​​​ 요 원단 참 매력있어요. Yuwa의 론 원단입니다. 아주 얇은 실로 짠거라 소품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심지 붙였더니 아주 느낌좋아요. 프린트도 예쁘고 색감도 멋스럽습니다. 아이들 프린트된 부분만 잘라서 썼더니 원단 낭비가 심하네요. ㅠㅠㅠㅠㅠ 유와 원단들이 단가가 높아서 이런 식으로 쓰긴 너무 아까운데 그래도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ㅠㅠ 싸든 비싸든 일단 예뻐야한다는 저란 뇨자.. 수실이 차고 넘쳐서 태슬 만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몇번 만들어보니 요령이 좀 생기네요. 원단과 비슷한 색상으로 태슬 만들어주고 안감은 고풍스런 장미 원단을 썼어요. 이 아이 들고 나가는 곳이 장미 축제기 땜시롱 ㅋㅋㅋㅋ 매번 나름의 테마가 있는 달빛마실입니다. ㅋㅋ 더보기
핑크 태슬 동전 지갑 ​​​ 사탕 쿠션에 앉아있는 아이들 원단으로 만든 태슬 동전 지갑입니다. Yuwa 원단이라 그런지 역시 고급스럽게 나오네요. 핑크색 태슬과 핑크색 체크 안감으로 색깔 맞춰주었어요. 더보기
태슬 동전지갑 ​ 수실로 빨간 태슬을 만들어 달아주고 프레임도 빨간실로 꿰맸습니다. 여러가지 빈티지한 라벨이 가득 들어있는 Yuwa의 원단을 사용했어요. ​ 동전 지갑 뒷면입니다. 여인 위에 쓰인 coquette은 프랑스어예요. 사전 찾아보니 이런 뜻. ​coquette noun [ C ] UK /kɒkˈet/ US /koʊˈket/ literary ​a woman who likes to attract attention by behaving as if she is sexually interested in people, in a pleasant but not serious way ​ 안감은 Rifle Paper의 원단이예요. 밤하늘에 불꽃놀이하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불꽃이 아니라 꽃들이지만요. 더보기
베이비 케어 3총사 출산을 앞둔 친구가 주문한 보온병, 기저귀, 여벌옷 파우치 세트입니다. Ticking stripe라고도 불리는 프렌치 스트라이프 원단을 메인으로 했어요. 유와의 고노 사나에가 디자인한 트윌 원단입니다. ​ 아주 두툼한 트윌이라 심지 작업없이 진행했어요. 아주 맘에 드는 두께감이라서 다른 색상도 구입해보려 합니다. ​​​ 한창 홀릭한 French General 커트지를 주머니로 달았어요. 그냥 모양만 줄 수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주머니로다가.... 보온병&젖병 파우치엔 꼬임이 예쁜 끈을 달고요. ​ 맨 왼쪽부터 기저귀, 여벌옷, 보온병 파우치예요. 각 쓰임새에 따라 폭을 달리 주었어요. 더보기
이니셜 안경 케이스 쯔바이 리넨에 주문자분 성함 이니셜을 십자수로 놓았어요. 일본의 명품 원단 유와의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한 톤 다운된 레드와 청록색, 장미 무늬가 우아해요. 고노 사나에라는 디자이너의 원단입니다. ​​​​​​​ ​​​​ 더보기
유와 플라워 지갑 두가지 같은 듯 다른 Yuwa원단 지갑 두개입니다. 사이즈는 20(가로) x 13(세로) x 4 (폭)cm 입니다. 카드칸이 8개, 영수증이나 핸드폰,통장을 넣을 수 있는 다용도칸이 4개, 동전을 넣는 지퍼 주머니가 있어요. 차키나 립스틱을 넣어도 좋아요. 간단히 외출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지갑입니다. 세트 구성인 끈은 크로스끈으로도 제일 짧게 줄여 숄더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끈을 연결하지 않고 장지갑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디자인 지갑을 쓰고 있는데 참 편리해요. 보통 땐 가방에 지갑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잠깐 외출할 땐 핸드폰 넣고 끈을 연결해서 크로스로 메고 나가요. ​​​​​​​ 더보기
유와 플라워 지갑과 가방 린넨 100%의 유와 원단으로 지갑과 가방을 만들었어요. 린넨 100%면 보통 빳빳한 모시같은 느낌이지요. 구김도 금새 가고요. 그런데 이 원단은 텀블링 가공을 거쳐서 아주 부드러워요. 의류용로 아주 좋을 듯합니다. (가격이 비싸서 엄두는 못내지만요.) 내츄럴한 베이지 바탕에 붉은 장미와 카키색 잎사귀가 핸드페인팅된 느낌이예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우아하게 쓰시기 좋을 듯합니다. 가방은 몸체는 완성되었는데 끈을 어떤식으로 할 지 못 정했어요. 크로스가 나을지 숄더가 좋을지, 체인이 좋을지 제천으로 만든 끈이 좋을지.... 가방 사이즈는 27(가로) x 22 (세로) x 5(너비) 입니다. 지갑과 핸드폰, 간단한 소지품들이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 더보기
보라와 회색 계획하고 어떤 색상을 고르는건 아닌데 시기에 따라 비슷한 색상을 고릅니다. 감정의 변화인걸까요. 요즘은 회색과 보라색에 자꾸 손이 갑니다. 가격의 압박으로 조금만 사놓았던 스토프 원단을 잘랐어요. 너무 예뻐서 감히 손을 못 대던 아이였는데 드디어 날을 만났습니다. 70세가 넘으신 멋쟁이 할머니께서 주문하신 세컨드백 제작중이예요. 물건을 찾으시기 쉽도록 이번엔 가로를 길게 하고 세로를 짧게 만들고 있어요. 저번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백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엄마가 쓰실 지갑 원단이예요. 린넨 100% 원단은 특유의 올이 선명히 보입니다. 작업해 놓으면 내츄럴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이런 원단은 국내 원단에선 찾아보기 어려워요. 제작 중인 원단은 프랑스의 Stof 사에서 만든 것이고 .. 더보기
선물할 파우치 신랑 지인의 와이프...에게 선물드린 파우치예요. 워낙 친한 지인이라 신경 많이 썼어요. 줄누빔도 하고요. 원단도 아끼고 아끼던 유와 원단으로.... 민트와 레이스 원단이 꽤 괜찮은 조합으로 나온 것 같아요. 요 파우치는 주머니가 많아서 여행갈 때 메이크업 파우치로 넘 좋아요. 저도 하나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실용성 최고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