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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린넨

에치노 보라색 지갑들 이미 제 곁을 떠난 아이들이지만 사진 올려봅니다. 패치도 하고 손바느질도 열심히 했어요. ​​​​ 더보기
스웨이드 클러치 겸 숄더백 가을 겨울에 메고 다니기 좋은 스웨이드 클러치 완성했어요. 지금까지 이쁘단말 한번도 안한 신랑이 이 가방은 이쁘다고 하네요. ㅎㅎ 흥칫뿡! 리얼 스웨이드와 톡톡한 코튼린넨 캔버스 원단을 매칭했어요. 태슬도 한가닥 한가닥 제가 직접 오려서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어깨끈은 인조가죽에 골드체인이예요. 숄더로 메시 좋은 길이입니다. 클러치로 가지고 다녀도, 숄더로 메도 어색하지 않아요. ​​​​ 더보기
가을 클러치 가을 겨울하면 스웨이드지요. 리얼 스웨이드를 덧댄 클러치 제작 중입니다. 이번엔 지퍼를 달아주었어요. 웬만하면 부자재는 좋은거 쓰려고 해서 이번 지퍼도 튼튼한 YKK 골드 지퍼 사용했어요. 5호 지퍼라서 지퍼이빨도 크고 번쩍번쩍 존재감이 있다는요. 태슬도 스웨이드로 만들어 달아줄 생각입니다. 아. 팔기도 전에 이런저런 원단과 부자재 사느라 텅장 직전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는 계속 떠오르는데 결제가 안 따라줘요. ㅋㅋㅋ;; ​ ​ 더보기
자수지갑 - 3/10 일본 자수 작가인 히구치 유미코가 멕시코의 빈티지 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자수 패턴이예요. 원래는 십자수 도안이었다고 하네요. 원작 그대로 빨강과 흰색을 썼어요. 전체적인 느낌도 빈티지한 짙은 빨강과 흰색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조합이기도 하고요. 자수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동전주머니에 퀼팅도 하느라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녀석이예요. 완성하고 나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코바늘 레이스를 추가해볼까 고민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온갖 테크닉이 들어가는 지갑이네요. 이건 정말 팔기 아까워서 안팔리면 제가 하고 다니려고 찜했어요. ㅎㅎㅎ ​​​​​ 마지막 사진의 이니셜들음 다음 지갑이 될 녀석입니다. 100%린넨에 십자수를 놓고 있어요. 더보기
지갑 열개 만들기 - 1/10, 2/10 지갑 열개를 채우면 Etsy에 샵을 오픈할 계획이예요. 열개 중 첫번째와 두번째 지갑입니다. 일본 패브릭 브랜드인 Swany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메인으로, Art gallery의 오렌지 원단을 안감으로 썼어요. 차콜과 아이보리의 꽃무늬 린넨 원단이 멋집니다. 린넨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살아있어요. 두꺼운 편이라 소품 제작에 제격입니다. ​​​​ 마지막 사진이 실제 색상과 가장 흡사해요. 모든 부자재를 골드로 맞춰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봤습니다. 더보기
자수 지갑 자수 놓은 린넨으로 지갑 만들려고 준비중이예요. 자수는 다 놓았고 원단도 골랐으니 시작만 하면 되겠네요. ​​​ 더보기
양면 에코백 ​ 시원한 것도 좋고 우아한거도 좋다는 지인이 주문해주신 에코백이예요. 원단 고르시다가 결정장애가 와서 그럼 맘에 드는걸 양면으로 쓰시라고 추천해드린 디자인입니다. ​​​​ 눈이 시리게 파아란 린넨을 아이스크림과 매치해달라고 하셨어요. 핸드폰 넣을 자석 주머니를 달아서 편리성을 높였어요. 뒤집으면 차분한 꽃무늬가 나타납니다. 양면으로 심지작업을 해서 후들거리지 않고 힘이 있어요. 더보기
다음 지갑은 요거 요새 지갑 만드는 게 재밌어서 대량 생산 계획중이예요. 한 열개쯤 만들어볼까 하구요. 어느 정도 모이면 판매해 보려 합니다. 다음으로 생각중인건 일본의 Swany사에서 나온 원단을 메인으로 한 지갑입니다. 이번엔 겉은 자연스럽고 지갑을 열면 눈이 아플정도로 강렬한 오렌지가 반겨주는 지갑을 만들어보려구요. 일단 메인원단이 완전 고급져서 기대가 큽니다. 리넨의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 살아있어요. ​ ​ 더보기
스플렌더 지갑 ​​ Amy butler의 Splendor 컬렉션으로 만들었어요. 에이미의 원단은 화려하고 밝은데 촌스럽지 않아요.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동양적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로완에서 출시되는 디자이너 원단들을 대체적으로 좋아하는데 특히 Amy의 컬렉션은 제가 매우 애정합니다. ​ 민트색을 풍부하게 잘 쓰는 사람인 것 같아요.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아무튼 이번에 나온 Splendor 보고 첫눈에 반해서 두번도 생각않고 몇가지를 샀어요. 원단 도착하자마자 네이비 바이어스 둘러서 지갑 하나 만들었네요. 이번엔 여밈장치도 바꿨고 심지도 다른걸로. 무엇보다도 크로스백으로 쓸수 있게 고리를 달았다는요. 통장이랑 핸드폰도 들어가는 싸이즈라 가까운데 갈 때 이거 하나 메면 준비 끝. ​​​​​.. 더보기
에치노 토트백 교재가 들어갈 크기로 주문제작한 가방이예요. 민트색 에치노 원단과 가죽 손잡이를 매칭했어요. 각잡힌걸 원하셔서 심지를 세가지나 썼네요. 누빔도 하고 심지 붙이느라 공이 많이 들어간 가방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