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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르

민자 프레임 파우치들 보통 퀼트샵에 가면 프레임들은 대부분 실로 꿰매는 것들이예요. 그런데 시중에 파는 프레임 파우치들은 전부 민자 프레임들이죠. 본드로 원단에 프레임을 붙이는 게 민자 프레임이예요. 그래서 분명히 민자 프레임도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동대문 종합시장을 다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 찾았답니다. 일본에선 민자 프레임을 많이 쓰는데 우리나라에선 꿰매는 타입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꽂히면 꼭 해야하는 성격이라 민자 프레임을 찾아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어요. 구할 수 있었던 민자 프레임은 모두 메이드인재팬이었고 가격도 국산의 2~3배더군요. ㅠ-ㅠ 작은 것 몇개 사서 만들어 보았어요. 프레임에 본드칠을 하고 원단을 넣은 후 노끈을 원단과 프레임 사이에 넣어서 공간을 메꿔줍니다. 이렇게 하면 프레임이 빠지지 않아요. 더보기
아동 후드 셔츠 벌써 이 패턴으로 5개 째 만드네요. 처음 재봉틀 샀을 떨면서 만들어본 아이 패턴인데 저의 완소패턴이예요. 한여름, 한겨울 빼고는 주구장창 입힐 수 있어요. 셔츠처럼 1개만 입혀도 되고, 안에 받쳐입어도, 간절기에 겉에 걸쳐주어도 좋아요. 세일 때 색깔별로 1마씩 사 놓았던 워싱 코튼린넨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약간 도톰해서 자켓처럼 입히기 좋을듯요. 워싱 원단이라 내츄럴한 느낌이 넘 좋네요. 더보기
빈티지 프레임 파우치 빈티지한 워싱의 민트+보라 땡땡이 원단으로 프레임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생각지 않은 선물을 주신 지인께 드리는 서프라이즈 선물용입니다. 프레임을 직접 재서 재단한건 처음이라 여러번 뜯고 다시 박았어요. 프레임 달 때도 쉽진 않았네요. 여러번 해봐야 좀 요령이 생길 것 같아요. 새가 달려있는 프레임과 원단이 잘 어울려서 맘에 들어요. 보라색 린넨으로 짧은 손잡이도 만들었어요. 안감도 빈티지한 피드색 원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받으실 분이 좋아하실 것 같은 스타일이라 만들면서 두근두근했어요. 다 만들고 나니 프레임 지갑 도안 만드는 방법을 찾았네요. ㅜ-ㅜ 하지만 전 괜찮아요. 집에 이미 쟁여놓은 프레임이 사이즈별로 있거든요...;;;; 하나씩 도안 그리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 프레임 지갑 도안 그리는 방법.. 더보기
커피 파우치 #2 타이포 원단을 다 써서 이번엔 종이원단을 매치해 봤어요. 생각 같아선 종이 원단에 펜으로 레이스를 그려보고 싶지만.... 뭔가 망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서 손은 안 대기로.. 더보기
커피 파우치 #1 커피향기가 날 것 같은 납작 파우치예요. 오랫만에 비슷한 색들로만 만들어봤어요. 가을가을한 느낌이네요. 더보기
아기(엄마)를 위한 선물 태어날 아가를 위한 기저귀 파우치와 스트링 파우치예요.기저귀 파우치 안감은 타이벡 방수원단을 대어주었어요. 저번에 만들었던 녀석보다 싸이즈를 크게 해서 기저귀 XL싸이즈와 연고등등을 넣을 수 있게 했어요. 크기가 커진만큼 손잡이가 필요할 것 같아서 가죽끈도 달아주고요. 기저귀 갈러 갈 땐 요 파우치 하나 들고 화장실로 달려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다가. ㅎㅎㅎ 여벌옷이니 손수건이니 가지고 다닐 것이 너무나 많은 신생아 엄마를 위해 스트링 파우치도 세트예요. 받으시는 분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두번째 지갑 아끼는 원단이예요. 이제 구할수가 없다는....ㅜㅜ 좀 더 사놓을 걸 그랬나봐요. 흑... 심지와 솜 두께가 딱 맘에 들게 나왔어요. 근데 카드 넣으면 카드가 밖으로 좀 삐져나오네요. 에공. 하나 더 만들어봐야 제대로 지갑이 나오려나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