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앤 앤 앤 그리고 다이애나 막상 빨강머리앤 만화를 보지 않은 제가 이렇게 열심히 앤을 만들게 되다니.... 요즘은 참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예요. 앤을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만화를 찾아서 봐야겠어요. 만들면서 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 때문인지.. 플리마켓에서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이라 아무래도 기본템으로 자꾸 앤을 만들게 되네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놓으면 가지고 나가기도 전에 지인들이 다 사가서 가지고 나갈게 없다는- 그래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앤의 무한반복입니다. 더보기 땡땡이 앤 파티 보라색, 핑크색, 노랑색 도트 원단들과 체크 안감으로 여러가지 크로스백을 만들었어요. 지퍼는 YKK 투톤 비슬론 지퍼입니다. 각각 원단에 맞게 보라색 핑크색 노랑색으로 깔맞춤- 더보기 빨강머리앤 베이비파우치 빨강머리앤으로 넉넉한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앤의 표정이 넘나 예뻐요. 보온병이 세로로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메인칸엔 젖병, 기저귀와 물티슈 등을 넣고 뒷주머니엔 로션이나 아기 간식 같은더 넣어다니기 좋아요. 더보기 빨강머리앤 파우치들 오랜만에 작업한 빨강머리 앤들이예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앤. 더보기 빨강머리앤 에코백 오랜만에 주문받은 앤입니다. 시원스런 바닷가의 앤과 다이애나로 에코백을 만들었어요. 꼬임 어깨끈이 좀 더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안감도 귀염 터지는 분홍 땡땡이. 장미 원단으로 안쪽 주머니도 만들어주고요. 사이즈는 가로 30, 세로 38, 폭 6cm 입니다. 더보기 하품앤 카드지갑 빨강머리앤 스페셜 커트지 중 하품하는 앤으로 만든 카드지갑입니다. 칸막이가 하나 있어요. 더보기 앤과 다이애나 장지갑 아주 오랜만에 만들어 본 장지갑입니다. 수채화 느낌의 앤과 다이애나 커트지로 만들었어요. 이 느낌의 커트지들이 참 예쁜데 이제 품절이라 못구한다는.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녀석을 장지갑으로 변신시켰어요. 노랑색을 많이 쓰고 싶어서 집에 있는 노랑 원단들들 모두 모아 자르고 잇고 손바느질하고. 하다보니 뚜껑모양도 기존의 장지갑과 사뭇 달라졌어요. 장지갑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자주 만들긴 힘들어요. 하지만 원단 배치라던지 색상같은 면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기 좋아서 재밌습니다. 언젠간 퀼트를 좀 배워서 장지갑에 응용해보고 싶어요. 더보기 빨강머리앤 키링지갑들 빨강머리앤 스페셜 커트지로 만든 키링지갑들과 파우치입니다. 오랜만에 앤의 환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작업이었어요. 언제나 사랑받는 앤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채도가 낮은 보라색, 갈색 바탕의 앤 커트지라서 배색 원단 고르는데 머리가 좀 아팠어요. 이것저것 매치해보다가 잔잔한 꽃무늬의 코튼린넨과 피드색 원단을 골랐습니다. 길쭉한 빼빼로 모양 파우치는 도장파우치예요. 사이즈 15x3입니다. 보통 도장파우치는 지퍼가 가운데 있길래 요렇게 제작해 봤어요. 더보기 아이용 크로스백 - 빨강머리 앤 초등학생이 사용할 크로스백입니다. 용돈과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가벼운 외출하기에 좋은 크기예요. •사이즈는 20 x 15 x 4cm 안쪽엔 핸드폰도 들어갈만한 크기의 안주머니를 달았습니다. 겉감 딋면엔 12cm 지퍼 두머니가 있아서 카드, 동전,등을 넣을 수 있어요. 원단은 벚꽃이 만개한 다리 위에서 막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앤과 다이애나가 그려진 사랑스런 원단입니다. 코튼과 린넨 혼방이라 톡톡한 느낌입니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핑크예요. 안감은 겉감과 어울리는 핑크와 옐로우 깅엄체크 원단을 사용했고 크로스끈에도 같은 원단을 넣어 통일성을 주었어요. 지퍼도 핑크색입니다. 겉감엔 관리가 편한 인조가죽을 덧대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언제나처럼 골드 YKK지퍼와 골드 부자재들을 사용했어요. 더보기 키링지갑 삼남매 - 사이즈 : 12 x 6.5cm Sarah watts가 디자인한 유니콘 원단, Rifle Paper co.의 앨리스 원단, 심플소잉의 빨강머리앤 원단으로 제작한 키링 지갑들입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웨이드/가죽을 덧대어 주었어요. 안감은 Riley Blake의 깅엄체크 원단들인데 각각 어울리는 색깔들로 넣어주고요. YKK금장 지퍼와 금장 키링을 달아서 블링블링 빤짝빤짝해요. 신용카드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동전이나 립스틱, 신용카드를 넣고 키링엔 자동차키나 집열쇠를 걸어주세요. 유용하게 잘 쓰이길 바라면서 안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