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빨강머리앤 만화를 보지 않은 제가 이렇게 열심히 앤을 만들게 되다니.... 요즘은 참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예요.
앤을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만화를 찾아서 봐야겠어요. 만들면서 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 때문인지..
플리마켓에서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이라 아무래도 기본템으로 자꾸 앤을 만들게 되네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놓으면 가지고 나가기도 전에 지인들이 다 사가서 가지고 나갈게 없다는- 그래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앤의 무한반복입니다.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형 토끼 파우치 (0) | 2019.05.31 |
---|---|
도일리 / 방석 뜨기 (0) | 2019.05.22 |
빈티지그린 태슬 동전지갑 (0) | 2019.05.10 |
그린 태슬 동전지갑 (0) | 2019.05.10 |
와인 태슬 동전 지갑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