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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스플렌더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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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butler의 Splendor 컬렉션으로 만들었어요. 에이미의 원단은 화려하고 밝은데 촌스럽지 않아요.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동양적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로완에서 출시되는 디자이너 원단들을 대체적으로 좋아하는데 특히 Amy의 컬렉션은 제가 매우 애정합니다.



민트색을 풍부하게 잘 쓰는 사람인 것 같아요.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아무튼 이번에 나온 Splendor 보고 첫눈에 반해서 두번도 생각않고 몇가지를 샀어요. 원단 도착하자마자 네이비 바이어스 둘러서 지갑 하나 만들었네요.

이번엔 여밈장치도 바꿨고 심지도 다른걸로. 무엇보다도 크로스백으로 쓸수 있게 고리를 달았다는요. 통장이랑 핸드폰도 들어가는 싸이즈라 가까운데 갈 때 이거 하나 메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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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끈 추가했어요. 최대한 줄이면 숄더백처럼 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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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세트 숄더백과 드림캐쳐와 함께 친구집에 입양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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