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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틸다 파우치들

1월에 동대문에서 샀던 YKK지퍼와 찰떡궁합인 틸다 원단으로 파우치 두개 만들었어요. 저 색깔 지퍼가 딱 두개 있어서 똑같은 파우치 두개로요. 플라스틱 지퍼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요.

코랄색상과 민트색상이 조화를 이뤄서 아주 상큼하고 독특한 느낌이예요. 이번에 구입한 르시앙의 민트 땡땡이 원단도 한 몫 했습니다. 저 틸다 원단은 얼마전에 나온 Lemon tree 시리즈 중 하나예요. 새가 있길래(!) 안 사고 못 배기고 장바구니에 넣었다는.. (그러나 현실에선 새를 보면 도망가는 신세. 갈매기, 비둘기 무서워요. )





그리고 네스홈 커트지로 만들어본 동글 파우치도 함께 소개해요. 도일리 패턴이라 동글 파우치에 딱 맞아서 만들어봤어요. 동그라미 재봉이 난이도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자꾸 만들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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