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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모티프 연결하는건 웬만해선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예요. 첫번째 모티프는 엉성하고 그 다음부터 점점 나아지기 때문에 고르게 뜨기가 어렵더라고요. 성격상 같은 걸 여러개 뜨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어찌 저찌 완성한 꽃모양 도일리 매트입니다. 마크라메 실 1.5mm로 떴더니 아주 거대해졌어요. 원래는 찻잔 아래에 받치는 정도로 작은 도일리 도안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