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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100%

유와 플라워 지갑 두가지 같은 듯 다른 Yuwa원단 지갑 두개입니다. 사이즈는 20(가로) x 13(세로) x 4 (폭)cm 입니다. 카드칸이 8개, 영수증이나 핸드폰,통장을 넣을 수 있는 다용도칸이 4개, 동전을 넣는 지퍼 주머니가 있어요. 차키나 립스틱을 넣어도 좋아요. 간단히 외출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지갑입니다. 세트 구성인 끈은 크로스끈으로도 제일 짧게 줄여 숄더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끈을 연결하지 않고 장지갑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디자인 지갑을 쓰고 있는데 참 편리해요. 보통 땐 가방에 지갑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잠깐 외출할 땐 핸드폰 넣고 끈을 연결해서 크로스로 메고 나가요. ​​​​​​​ 더보기
유와 플라워 지갑과 가방 린넨 100%의 유와 원단으로 지갑과 가방을 만들었어요. 린넨 100%면 보통 빳빳한 모시같은 느낌이지요. 구김도 금새 가고요. 그런데 이 원단은 텀블링 가공을 거쳐서 아주 부드러워요. 의류용로 아주 좋을 듯합니다. (가격이 비싸서 엄두는 못내지만요.) 내츄럴한 베이지 바탕에 붉은 장미와 카키색 잎사귀가 핸드페인팅된 느낌이예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우아하게 쓰시기 좋을 듯합니다. 가방은 몸체는 완성되었는데 끈을 어떤식으로 할 지 못 정했어요. 크로스가 나을지 숄더가 좋을지, 체인이 좋을지 제천으로 만든 끈이 좋을지.... 가방 사이즈는 27(가로) x 22 (세로) x 5(너비) 입니다. 지갑과 핸드폰, 간단한 소지품들이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 더보기
보라와 회색 계획하고 어떤 색상을 고르는건 아닌데 시기에 따라 비슷한 색상을 고릅니다. 감정의 변화인걸까요. 요즘은 회색과 보라색에 자꾸 손이 갑니다. 가격의 압박으로 조금만 사놓았던 스토프 원단을 잘랐어요. 너무 예뻐서 감히 손을 못 대던 아이였는데 드디어 날을 만났습니다. 70세가 넘으신 멋쟁이 할머니께서 주문하신 세컨드백 제작중이예요. 물건을 찾으시기 쉽도록 이번엔 가로를 길게 하고 세로를 짧게 만들고 있어요. 저번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백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엄마가 쓰실 지갑 원단이예요. 린넨 100% 원단은 특유의 올이 선명히 보입니다. 작업해 놓으면 내츄럴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이런 원단은 국내 원단에선 찾아보기 어려워요. 제작 중인 원단은 프랑스의 Stof 사에서 만든 것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