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원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강머리앤 숄더백과 파우치 세트 빨강머리앤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에코백과 파우치들입니다. 전 앤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친구에게 들으니 앤이 참 생각이 많은 아이더라구요. 언제 시간 내서 만화를 한번 볼 참이예요. 발매트 사이즈의 앤 커트지를 잘라서 에코백을 만들었습니가. 나무에 기대어 책 보는 앤이 참 사랑스러워요. 스웨이드를 동글동글 물결 모양으로 잘라서 코너에 덧대어 주고 손바느질로 고정했습니다. 스웨이드는 시접처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을 잘라내고 남은 원단과 노란색 체크는 패치해서 백 뒷면을 완성했어요. 안감은 십자수를 놓은 듯한 장미원단입니다. 이 원단 사 놓은지 꽤 됐는데 이제야 어울리는 곳을 찾아가네요. 원래 에스닉한 블라우스를 만들려고 했던 원단인데.. 더보기 앤 시리즈 완성 빨강머리앤 파우치 시리즈 완성했습니다. 이 중에 저한테 남아 있는건 첫번째 사진의 마차 탄 앤 과 초록색 바탕의 시무룩 앤입니다. 거의 발매트 사이즈의 큰 앤 커트지가 또 있는데 그걸로는 뭘 할까 고민이예요. 더보기 빨강머리앤 파우치들 여러가지 종류의 폼폼과 태슬을 사용해 봤습니다. 뒷지는 노랑색 체크무늬 원단을 썼어요. 수채화 느낌의 앤 원단인데 참 색상이 곱습니다. 더보기 빨강머리 앤 도시락 파우치 빨강머리 앤 만화를 본 적은 없는데 이 원단은 너무 예뻐서 살수밖에 없었어요. 수채화 느낌의 코튼린넨입니다. 일단 제일 맘에 드는 녀석 두 컷을 잘라 도시락 파우치 만들었어요. 안쪽은 방수가 되는 타이벡 원단을 썼습니다. 애기 이유식이랑 간식 넣어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동갑내기 친구애개로 보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