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직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로스백 네자매 꼬마 고객의 요청으로 만들게된 크로스백입니다. 너무 이쁘게 '이모! 제 가방도 만들어주세요!'하던 말이 귀에 생생해서 후딱 만들었어요. 자매들과 엄마와 커플룩으로 메고다니길- 더보기 레트로 차분하고 우아한거 했으니 이번엔 촌스런 빈티지로 가볼 계획입니다. 빈티가 날지 빈티지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안어울릴것 같은 애들을 섞어보려고 해요. 일단 Melody miller의 Tricket 시리즈 원단을 메인으로 이것저것 매칭해보려 합니다. 멜로디 밀러는 빈티지의 진리니까요. 더보기 새 지갑 9/10 이제 지갑 열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아홉번째입니다. 열개를 채우고 나면 각 지갑에 어울리는 크로스끈을 만들일이 남았어요. 끈도 만들고 나면 사진 찍어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사진을 잘 찍으려면 Light box를 추천하던데 이것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더라구요. 아무튼 샵 오픈은 가을 가기전에 해보고 싶은데 할 일이 많습니당- 아홉번째 녀석은 Art gallery의 Blithe시리즈로 만들었어요. 차분한 회색 바탕에 새들이 지저귑니다. 가을에 들면 딱 어울릴만한 색감이예요. 바이어스를 무슨색을 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보라색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만족입니다. 아트갤러리의 원단은 면 100%의 포플린 조직이예요. 얇은 실을 촘촘히 짜서 내구성이 좋고 톡톡하면서 찰랑거리는게 예쁩니다. 블라우스나 원.. 더보기 블루블루 지갑들 5,6,7/10 오랫동안 기다리던 부자재가 도착해서 지갑들을 속속 완성하는 중입니다. 마음가는대로 원단 잡아서 만드는데 우연히 전부 푸른색들이네요. 더보기 숄더백 오랜만에 종이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크래프트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세탁이 가능한 신기한 원단이예요. 이번에 직구로 온 Cotton+Steel 원단을 써봤습니다. 가을가을한 느낌으로 완성되었어요. 더보기 원단 직구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원단들을 직구했어요. 직구는 언제나 신세계. 먼저 Cotton and Steel 의 원단들. 캔버스도 섞어서 사봤어요. Art gallery의 카탈리나 로첼라가 디자인한 Blithe시리즈도 몇개. 이거슨 대박. Rowan의 Amy butler가 디자인한 원단은 많이 샀어요. Splendor, Eternal sunshine, Violette 등등. 이건 기타 원단. 새로 온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원단 정리 한번 해야겠어요!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