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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핸드폰 파우치 * 사이즈 : 20 x 11 cm 친구 덕분에 만들어 봤던 핸드폰 파우치들입니다. 왕언니 앨리스로 쌍둥이 만들었어요. 원단은 같지만 지퍼나 안감은 조금씩 달라요. 키링도 약간 다르구요. 한 녀석은 고양이를 가리기가 싫어서 라벨을 생략했어요. 스트랩을 달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했습니다. 걸고리를 달아서 탈부착할까도 싶었는데 키링에 걸고리까지 있으면 복잡해서 생략했어요. 스트랩은 키링에 달았으니 걸리적거리면 빼면 됩니다. 뒷면엔 12cm지퍼를 달아서 카드나 동전 등을 수납할 수 있어요. 파우치 열면 카드 한장 더 넣을 수 있는 카드칸이 있습니다. 안감은 쨍한 핫핑크와 주황색 체크예요. 이 체크 원단 여러가지로 참 맘에 들어요. Riley Blake에서 나온 원단인데 색깔별로 구입하깅 정말 잘했다고 생각.. 더보기
올리브색 틸다 핸드폰 파우치 틸다로도 핸드폰 파우치 만드는 중입니다. 아직 스트랩을 안달았어요. 세가지 원단을 적절히 배치했습니다. 안쪽은 깔끔하게 네이비로. 뒷쪽에 지퍼칸이 있어서 동전이나 카드 수납 가능합니다. 메인 지퍼를 열면 안쪽으로 카드꽂이가 하나 더 있어요. ​​​​ 더보기
오랜만에 지갑 두개 한 마당 3만원을 호가하는 틸다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파스텔 톤의 독특한 배색이 참 이쁘지만 가격이 왜 이리 높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2017년 가을 신상 원단 두가지를 배색했어요. 새가 그려진 시리즈 원단이 하나 더 있는데 요 녀석도 나중에 패치해 볼 생각입니다. 안감 배색이 정말 소녀 감성이예요. 미색과 연분홍, 진분홍이라서 그라데이션 느낌이 나도록 해봤어요. 그린 계통 원단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 올리브색은 참 제 스타일입니다. 분홍과의 조화가 넘 예뻐요. 바이어스도 올리브색으로 둘러주었어요. ​​​ 그리고 언제나 사랑받는 라이플 페이퍼 로사 원단으로 만든 지갑입니다 딱 두개 구입해 놨던 앤틱 턴락을 달았어요. 이 지갑은 똑같은 거 두 개 만들 생각입니다. 앤틱 잠금 장치라서 어깨끈의 부자재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