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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Butler

스플렌더 시리즈 떼샷 만들다보니 Splendor 컬렉션이 되었어요. 다 모아놓고 떼샷 찍어봅니다. ​ ​​ 더보기
크로스백 네자매 꼬마 고객의 요청으로 만들게된 크로스백입니다. 너무 이쁘게 '이모! 제 가방도 만들어주세요!'하던 말이 귀에 생생해서 후딱 만들었어요. 자매들과 엄마와 커플룩으로 메고다니길- ​​​​​​​​ 더보기
블루블루 지갑들 5,6,7/10 오랫동안 기다리던 부자재가 도착해서 지갑들을 속속 완성하는 중입니다. 마음가는대로 원단 잡아서 만드는데 우연히 전부 푸른색들이네요. ​​​​​​​​​​ ​​ 더보기
양면 조끼 5년 전 쯤인가, 우연찮게 세일가로 샀던 조끼가 있어요. 100% 흰색 린넨으로 만들어진 조끼인데 몇 년 지나고 나니 얼룩도 생기고 색도 누래지더라구요. 삶아도 없어지지 않는 얼룩 ㅠ-ㅠ 그런데 핏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입지도 못하는 걸 계속 안고 있었어요. 어느날 갑자기 그 조끼 패턴을 떠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물을 대고 본을 떴습니다. 애들 옷은 대충 이런식으로 만든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제 옷은 첨이었네요. 한면은 화려하게, 한면은 무지 원단으로 만들어서 양면으로 입으려는게 첨 생각이었어요. 한면에 1마가 드는데 집에 있는 원단 중 적당한 무지 원단이 없더라구요. 결국 안과 겉이 둘다 화려하게 되었다는요. 아마도 뒤집에 입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 양면 조끼 만드는 방법 :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