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입해서 보관만 해 놓았던 기모면을 꺼냈어요. 날이 추워지니 딱 좋습니다. 원래 가을 겨울에 입을 플란넬 셔츠를 만들려고 사놓았었는데 만들고 나니 둔탁해 보여서 남은 원단은 보관만 했었어요.
도톰하고 화려한 무늬라서 셔츠는 좀 그렇고 소품 위주로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친구가 보내준 fashy 물통 주머니를 만들어 봤어요. 오랜만에 입구를 복주머니로 만들었더니 끈 넣는 법을 잊어버려서 대실패 ㅋㅋ 이건 일단 제가 쓰고 친구거는 다시 만드는걸로-
그리고 아이들과 제가 쓸 스카프빕도 몇장 만들었지요. 극세사로 뒷면을 대주어서 더 포근해요. 여밈은 핑크색 똑딱단추로.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da kahlo 지갑 (2) | 2017.12.08 |
---|---|
유와 플라워 지갑 두가지 (0) | 2017.12.03 |
오랜만에 지갑 두개 (0) | 2017.11.11 |
카드 지갑 모음 (0) | 2017.11.11 |
앤 시리즈 완성 (0) | 2017.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