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지갑 넘버투도 거의 완성되어서 다음 지갑 프로젝트 시작했어요. 라이플 페이퍼의 Rosa 원단이 남아서 두개 만들 양을 재단했어요.
대강 재단 후 심지 작업 => 다시 정확히 재단 => 오버로크 처리 => 본봉 => 지퍼 및 부자재 달기 => 바이어스 손바느질 => 잠금장치 달기 => 다림질 및 실밥 마무리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뒤집고 다림질하는 작업이 필수고요. 지갑은 재단 조각도 많고 심지 작업도 많아서 손이 여러가지로 참 많이 갑니다. 그래도 자꾸 하게 되네요.
작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