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general 의 2013년 원단인 Petite odile 시리즈 원단입니다. 정말 어렵게 이베이에서 10"x10"전 시리즈 세트를 구했어요. 둘째 어릴 당시에 눈에 쏙 들어온 원단이었는데 그 땐 살 엄두를 못냈었지요.
너무 아끼던 원단을 지인 노트북 만드는데 꺼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니셜도 넣고요. 마우스와 충전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와 탈부착 가능한 usb파우치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대로 만들었어요. 노트북 사이즈에 딱 맞추어 제작했고요.
안감은 부들부들 회색 극세사입니다. 겉감을 모두 누벼서 탄탄하고 폭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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