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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페이퍼

앨리스 헥사곤 가방 EPP로 만든 앨리스 블럭을 민트천에 아플리케하고 4온스 구름솜 넣어 1cm 퀼팅. 한 줄이면 끝나는 이 과정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는... 다시 만들면 머신퀼팅할래요. 피땀노력이 들어간 가방이라 열심히 들고 다녀요. ​​​​​​​​​​ 민트색상은 의외로 파스텔, 짙은색 가리지 않고 잘 어울려 주네요. 이번 가방 만들면서도 많이 배웠어요. 무엇보다 손퀼팅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단걸 느꼈네요. ​​​​​ 더보기
아말피 핸드백 소설책이 딱 들어가는 핸드백입니다. 아말피 블랙과 아이보리 캔버스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가볍고 탄탄한 심지ㄹ 써서 모양이 딱 잡혀있어요. ​​​ 앞면에 아이보리 원단으로 주머니를 만들었고 손잡이는 꼬임이 예쁜 끈으로. 전 손잡이+어깨끈 조합을 좋아해서 요렇게 끈 달아주었어요. ​​ 가방 폭이 12cm나 되어서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으나 수납력이 완전 빵빵- ​​ ​ 안감은 민트색 땡땡이! ​​ 더보기
키링 지갑들 사이즈 12x10으로 제작한 키링 지갑들. ​​ Amalfi시리즈 중 검정색과 레이온 론 민트색, 코튼 100% 앨리스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저 꽃무늬 민트색 원단은 의류용으로 나온 레이온 원단인데 정말 부드러워서 다루기가 쉽지 않아요. 심지 작업을 하고 키링 지갑을 만들었는데 역시나 이 아이는 소픔보단 옷을 만드는 데에 더 적합하단 결론이 나왔네요. 이 프린트는 코튼이나 코튼린넨으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더보기
아이보리 에코백과 파우치들 Rifle paper의 Amalfi 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보리 원단이예요. 아마도 이태리 아말피 해변에서 사는 식물들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나 봅니다. 색연필로 그린 듯한 터치가 살아있어요. 캔버스 린넨 원단이라 내츄럴하고 톡톡한 바탕 위에 식물들 일러스트가 꽤 잘 어울립니다. ​​​​ 같은 원단 시리즈들로 파우치와 필통도 제작했어요. 예쁜 원단을 자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변신한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 에코백 안감은 캔버스 두께의 마100% 원단을 에어텀블링한 네스홈의 백마포예요. 정말 튼튼하고 두께도 있는 마 원단인데 에어텀블링 공정을 거쳐서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움이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솔직히 네스홈 원단은 모 아니면 도 일때가 자주 있는데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마 100% 시리즈.. 더보기
고깔 냄비 집게 네스홈의 무료패턴으로 받은 주방 고깔 냄비집게를 만들어 봤어요. 요즘은 이런 귀염귀염 아이템들에 손이 가네요. ​​ 이번에 구입한 라이플 페이퍼의 아말피 캔버스 원단과 오사 네이비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손잡이는 코튼 스트링인데 딱 원하건 질감과 두께라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 안감은 Lecien의 땡땡이 원단. 파스텔 바탕에 흰 도트가 귀요미입니다. ​ 왠지 LOL과 찰떡 궁합일 것 같아서 딸래미 인형들 출현. 신발 한짝은 어디에 벗고 왔니. 더보기
앨리스 동글 파우치 동글동글 파우치를 만들어봤어요. 가방에 넣어다니면 자꾸 깨지는 팩트를 보호해주는 파우치입니다. 사이즈가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착 감겨요. 팩트 말고 동전 넣어서 동전 지갑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 ​​ 고리에 열쇠고리 달아도 블링블링할 듯 하네요. 더보기
몬스테라 삼각 파우치 애매하게 남은 몬스테라 원단으로 삼각 파우치 만들어 봤어요. 첨 하는거라 잘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게 간단했어요. 바이어스 두르고 지퍼 다는 것도 해봤는데 요령이 좀 필요하네요. 안감과 같은 바이어스가 포인트예요. 짧은 손잡이를 달아서 지퍼 여닫을 때 도움이 돼요. 지퍼 길이가 15cm. 대충 정삼각형이라서 사이즈가 꽤 커요. ​​​ 잡아먹을테다! 우오앙! (겨우 파우치인데 뭔가 위협적이다) 더보기
몬스테라 비치백 바닷가에 사는 전 날이 좀 더워지면 아이들과 바닷가에 가는게 일상이라 큰 가방이 필요했어요. 아이들이 쓸 마른 수건과 옷가지들, 썬글라스, 모자 등등 챙길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매일 바리바리 작은 가방들을 여러개 챙기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바닷가용 빅 숄더백을 만들었습니다. 몬스테라 원단은 라이플페이퍼예요. 작년에 사다놨었는데 패턴이 크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라 그대로 있었다죠. 비치백에 어울릴만한 시원스러움이 있어서 이번에 모두 썼어요. 모자란 원단은 라이플 페이퍼의 Amalfi 시리즈 중에 하나를 사용했어요. 나름 보태니컬 느낌으로 통일했다는 ㅎㅎ 사이즈는 53x35x15cm 입니다. 우리 막내를 넣어도 될 듯 ㅋㅋㅋ ​​​​ 이번 주말에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 녀석을 벌써 개시할 수 있.. 더보기
로사 시리즈 로사 지갑도 쌍둥이로 두개 만들었어요. 커플룩으로 쓴다며 이것도 친구에게로 쓩- 얘네 둘은 안감과 크로스끈까지 완전히 똑같아요. ​​ 지갑 옆에 있는건 필통입니다. 로사 원단으로만 만들었어요. 안감은 필통이니 때 덜 타게 네이비 린넨으로 했습니다. 더보기
마지막 앨리스 카드 지갑 * 사이즈 : 12 x 8cm 정말 정말 마지막 딱 한명 남았던 앨리스로 카드 지갑 만들어 보냈습니다. 분홍 바탕에 귀여운 꽃무늬와 함께하는 앨리스예요. 핫핑크 지퍼를 달고 안쪽엔 빨강체크와 네이비 린넨 원단을 썼습니다. 동전 넣으신다고 하셔서 칸막이도 넣었어요. 나중에 스트랩 달 경우를 대비해 D링을 옆쪽에 달았습니다. 당분간 못보게 될 앨리스- 날 풀리면 다시 만나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