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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페이퍼

핸드폰 파우치 * 사이즈 : 20 x 11 cm 친구 덕분에 만들어 봤던 핸드폰 파우치들입니다. 왕언니 앨리스로 쌍둥이 만들었어요. 원단은 같지만 지퍼나 안감은 조금씩 달라요. 키링도 약간 다르구요. 한 녀석은 고양이를 가리기가 싫어서 라벨을 생략했어요. 스트랩을 달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했습니다. 걸고리를 달아서 탈부착할까도 싶었는데 키링에 걸고리까지 있으면 복잡해서 생략했어요. 스트랩은 키링에 달았으니 걸리적거리면 빼면 됩니다. 뒷면엔 12cm지퍼를 달아서 카드나 동전 등을 수납할 수 있어요. 파우치 열면 카드 한장 더 넣을 수 있는 카드칸이 있습니다. 안감은 쨍한 핫핑크와 주황색 체크예요. 이 체크 원단 여러가지로 참 맘에 들어요. Riley Blake에서 나온 원단인데 색깔별로 구입하깅 정말 잘했다고 생각.. 더보기
앨리스들 총집합 이제 남아있는 약간의 원단 빼고는 한동안 보지 못할 것 같은 앨리스들만 모았어요. 친구가 아이폰 파우치를 주문했는데 왕언니 앨리스랑 사이즈가 딱 맞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 왕언니 앨리스 핸드폰 파우치: 20x11cm * 남색 키링 카드지갑 : 12x8cm * 분홍 앨리스 파우치 : 15x10cm 핸드폰 파우치엔 스트랩을 달고 뒷면엔 지퍼칸을 하나 만들었어요. 안쪽에는 카드꽂이가 있습니다. 까페같은 데서 잠깐 지갑이랑 핸드폰만 가지고 주문가야할 때 딱 가지고 갈 수 있게 만들었어요. 혼자 막 상상;;ㅋㅋㅋ ​​​​​​​​​​ 처음 원단 주문할 땐 좀 유치하지 않나 싶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란 앨리스 원단들. 현재 웬만한 데는 다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데 리프린트되면 재주문할까봐요. 더보기
20x15cm 파우치 여기저기 선물하신다고 엄마가 주문주셨어요. 핑크색 스웨이드를 덧대었습니다. Sarah Watts의 유니콘 원단, Melody Miller의 풍선 원단, Rifle paper co의 꽃 원단을 썼어요. 안감을 어울리는 원단으로 다 따로 따로 맞추었습니다. ​​​​​ 더보기
플룻가방 드디어 완성 사이즈 : 45x25x13cm 열흘간 붙잡고 씨름했던 플룻가방을 완성했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계산해보니 공그르기를 약 6m 했더라고요.. 주말부터 일주일쯤 집을 비워야해서 급한 마음을 안고 완성했습니다. 플룻을 안전히 보관하기 위해서 보통 플룻가방엔 극세사나 벨보아 안감을 사용하더라구요. 주문하신 분이 보내주신 샘플 가방을 보고 저도 안감을 벨보아로 썼습니다. 인디핑크의 결이 고운 고급 벨보아에요. 전체적으로 가방 심지는 유연하면서도 각이 사는 고급심지를 사용했어요. 안감을 재단하니 단면에서 털들이 날려서 재채기 하면서 바느질했습니다. ㅠㅠ 털이 빠지는 원단이 아니지만 재단할 때 가위를 대니 털이 잘려나가면서 고운털들이 마구마구 코로 ㅠㅠ 중간중간 털들을 베란다에서 털어가면서 작업을 했어요. .. 더보기
파우치들 요즘 만들었던 파우치들입니다. 라이플페이퍼 원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네요. 같은 원단 재주문은 여간해선 하지 않는 일인데 라이플페이퍼는 예외입니다. 그런데 예쁜 원단들은 전부 품절이라 구하기가 어려워요. 앨리스는 씨가 말랐다는... 아무래도 내년 봄 신상 원단이 나올 때를 노려야겠습니다. ​​ 블프 때 온 유니콘 원단도 써봤어요. 핫핑크 스웨이드를 생각하고 주문한 원단이라 시험삼아 키링 카드지갑을 만들었습니다. ​ 더보기
앨리스 키홀더 카드 지갑 * 사이즈 : 12 x 6.5cm 앨리스 원단으로 차키와 카드를 수납할 키홀더 지갑을 만들었습니다. 안쪽에 수납칸을 하나 넣었어요. 먼저 시험삼아 앨리스 코튼린넨 캔버스로 만들어 봤는데 재단을 잘못하는 바람에 좀 문제가 있었어요. 안쪽에 칸막이도 맘에 들지 않아서 여러 수정을 거쳤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한두번 정도는 실패를 해야 해요. 캔버스 원단으로 만든 앨리스 지갑은 신랑이 낼름 가져가네요. 딱 카드가 들어가는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자기가 딱 원하던거라며.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줄까 하다가 너무 만족해하길래 그냥 줬어요. 신랑은 열쇠고리 안달고 그냥 지폐랑 동전, 카드 넣고 다니네요. 코튼100%로 다시 만든 꼬마 앨리스 지갑엔 내구성을 더해줄 스웨이드를 코너에 대어주었어요. 사이즈가 작아 손이 .. 더보기
폼폼 조랑말 숄더백 네이비색 폼폼을 포인트로 달아준 숄더백입니다. 리얼 스웨이드와 코튼 린넨 캔버스예요. 어깨끈에도 폼폼이 달려있어서 맸을 때도 귀여운 느낌입니다. 세트 파우치와 함께해요. 끈을 달아서 쉽게 파우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어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드는 선물은 언제나 행복해요. 받고 맘에 들었음 좋겠습니다. ​​​​​​​​​ 더보기
파우치 풍년 오랜 친구가 주문을 줘서 재봉틀 열심히 돌렸어요. 20x15 사이즈들입니다. ​​​​​​​​ 더보기
앨리스 시리즈 파우치 라이플 페이퍼의 앨리스 시리즈로 썬글 파우치랑 화장품 파우치 만들어 봤어요. 새로 주문한 쵸코와인색 스웨이드 써봤네요. 전에 썼던거보다 부드러워서 언뜻 보면 벨벳 느낌이예요. 네이비 바탕의 앨리스 원단 안엔 반짝반짝 금색이 들어있어요. 분홍 바탕 앨리스는 반짝이는 없지만 화사한 꽃들로 사랑스런 느낌입니다. 요 원단으론 마카롱 만들어도 이쁠것 같아요. ​​​​​​​​​ 더보기
다음 지갑은 이거 스웨이드 지갑 넘버투도 거의 완성되어서 다음 지갑 프로젝트 시작했어요. 라이플 페이퍼의 Rosa 원단이 남아서 두개 만들 양을 재단했어요. 대강 재단 후 심지 작업 => 다시 정확히 재단 => 오버로크 처리 => 본봉 => 지퍼 및 부자재 달기 => 바이어스 손바느질 => 잠금장치 달기 => 다림질 및 실밥 마무리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뒤집고 다림질하는 작업이 필수고요. 지갑은 재단 조각도 많고 심지 작업도 많아서 손이 여러가지로 참 많이 갑니다. 그래도 자꾸 하게 되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