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첼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라쥬 사첼백 아. 장문의 포스팅이었는데 날아갔다는 ㅠㅠㅠㅠ 아. 티스토리 앱 밉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써 봅니다. ㅠㅠㅠㅠ 몇 달 전 구입해 놓았던 Tim holtz 원단들이 있었어요. 세일 폭이 컸는데 결정 장애 올만큼 다 맘에 들어서 고르고 골라 몇가지를 샀었습니다. 안감과 배색지로 쓸 녀석들과 포인트가 될 녀석들을 적당히 섞어서요. 전 꽃, 나비, 새같은 자연물들에 집착하는지라 이런 아이들 위주로 골랐어요. 이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새(또 새;;) 원단을 꺼내서 평소 꼭 한번 만들고팠던 사첼백을 제작해봤어요. 동대문서 샀던 인조가죽이랑 아주 잘어울려서 만드는 내내 햄볶았습니다. 뭔가 타일바닥같은 파랑 스탬프가 막 찍혀있는 원단에 새들과 새장이 레이어드된 느낌. 팀 홀츠가 이런 느낌에 강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