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아이들 돌봐주시느라 수고하신 어린이집 샘들께 연말에 선물드리려고 하나씩 준비 중이예요. 그 첫번째는 지갑입니다. 싸이즈가 장지갑보다 크게 나왔어요. 클러치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크로스 끈을 하나 달까 말까 고민 중.... 젊은 샘이시라 좀 튀게 만들어봤는데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선물을 만들 땐 받으실 분이 기뻐하실 상상을 하게 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퀼팅을 좀 해봤는데 안한게 나았을 것 같기도 ;;;
동전 지갑 안감에도 별이 총총총
카드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요. 무려 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