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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도일리 액자

예뻐서 안만들 수가 없어서 하나 둘 만들기 시작한 도일리들... Patricia Kristoffersen에 빠져서 구글에 나오는 도안들은 다 모아서 하나씩 짜는 중이예요. 그렇게 만든 흰색 도일리 두개를 액자에 담았습니다.

원래 아이들 그림 넣으려고 샀던 이케아 액자인데 몇달 째 방치 중이라 이번에 꺼냈어요. 성격 급해서 바탕지도 안대고 그냥 도일리 투척. 자세히 보면 액자 고리가 붙은 테이프 자국이 그대로 보여요. 크래프트지를 넣고 그 위에 도일리를 넣는게 정석이겠지만 일단 귀찮으니까 그냥 쓰는 걸로.

유리가 아니라 아크릴판이라서 옆에서 보면 우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워낙 저렴해서 이 정도면 매우 만족쓰. 액자 한개가 더 있어서 도일리도 하나 더 만들어야겠어요.

꽃잎 부분이 걸어뜨기라서 더 모양이 확실해졌어요.
모두 Patricia Kristoffersen 디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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