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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Odile Bailloeul

오늘은 발음을 어떻게 해야할 지 잘 감이 오질 않는 프랑스 디자이너를 소개하려 합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freespirit fabrics에서도 활동하시더군요. 제가 항상 선망하면서도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보헤미안 느낌에 동양적인 분위기가 섞여있는 작품을 많이 만드는 디자이너입니다.

http://www.lapetiteboutiquedodile.com

일단 사진 먼저 투척해요. 우와 우와거리면서 저장저장저장을 눌렀던 사진들입니다. 터키색과 강렬한 빨강과 분홍색들... 검은 배경들과 검은 머리 여인들로 인해 더 돋보이는 색상들이에요. 티베트 여인들처럼 보이는 저 사람들을 자주 그리는 데엔 이유가 있을 법한데 웹에서 찾진 못했습니다.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배경이 궁금하네요. 어디에서 이 동양적인 느낌들이 오는건지...

언젠간 베란다를 완전 보헤미안풍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진짜 몇 년 안에 해 봐야겠습니다.






이 분입니다. 작품들과 연장선상에서 이해되는 외모지요. 마지막 사진의 남자분은 Kaffe fassett이라는 유명 디자이너입니다. 이 분도 freespirit fabrics에서 활동중인데 뜨개질계에서도 한가닥 하시는 분입니다.